2주 1회…회원연중모집, 사회적응ㆍ정신건강교육
정신장애우의 적절한 치료와 사회복귀 도모를 위한 ‘마음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군은 12월까지 2주에 1회씩 수요일마다 보건의료원 정신보건실에서 ‘마음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주소를 둔 재가 정신장애우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특히 만성정신질환(조현병ㆍ우울증ㆍ조울증 등)으로 사회ㆍ정신적 기능이 손상된 장애우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더욱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사회기술ㆍ대인관계기술ㆍ사회적응훈련과 인지행동치료, 직업재활훈련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정신건강교육과 운동, 공예, 원예, 음악요법 치료 레크레이션 등도 구성되어 있다. 정신과 자문의의 주기적인 상담과 월2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 사례관리도 실시한다. 회원은 연중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650-52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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