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ㆍ남원지역 로타리클럽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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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ㆍ남원지역 로타리클럽 체육대회
  • 신경호 기자
  • 승인 2010.11.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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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안 친목 다져 지역성장 앞장서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순창로타리클럽과 남원지역 6개 클럽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체육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31일 순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순창로타리클럽(회장 임주섭)과 남원 6개 클럽 회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운봉클럽 조수현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기념행사는 개회 타종, 로타리 강령 낭독 및 행동표준 제창, 내빈소개와 초청인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본격적인 클럽대항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순창로타리 임주섭 회장은 환영사에서 “바쁘신 일정을 뒤로하고 순창을 찾아주신 남원지역 클럽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흥겹고 돈독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손님을 맞았다.

이어진 국제로터리 3670지구 김정태 총재는 격려사에서 “남원과 순창의 화합으로 이뤄진 행사를 클럽 발전의 토대로 삼아 솔선수범하는 봉사자세로 지역성장을 위해 로타리가 앞장서서 일하자”고 격려했다.

배구, 족구, 피구 등의 종목으로 치러진 체육경기에서는 남원 중앙로타리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위 지리산클럽 3위 춘향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군내에는 3개 로타리클럽이 있지만 신생클럽 2곳이 동참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8회째를 맞은 남원순창 친선대회는 각 지역을 돌아가며 대회를 개최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순창에서 치르게 되었다. 대회를 마치는 자리에서 2011~12년도 주관클럽인 남원 로타리클럽으로 대회기가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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