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석존성탄절 관등기도식
상태바
원불교, 석존성탄절 관등기도식
  • 자료제공 : 원불교 순창교당
  • 승인 2014.05.16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화와 상생의 낙원 세계 기원’

원불교 순창교당(교무 고세천)에서는 6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석존성탄절’ 기념식과 관등기도를 올렸다.(사진)
순창교당 대각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영가들의 해탈천도와 3만 군민들의 행복을 축원하는 기원독경, 삼귀위, 봉축사, 예참, 사홍서원, 설법, 석존성탄절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불교 중앙총부 남궁성 교정원장은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하였다. 남궁성 원장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모든 중생을 구원하고자 세상에 오신 거룩한 날을 원불교 교도들과 함께 축하한다”며 “부처님이 밝혀주신 자비 법문을 실천하여 사회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갈등과 반목의 벽을 넘어 평화와 상생의 낙원세계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하였다.
원불교는 불교를 연원으로 일어난 종교로 ‘부처님오신날’을 원불교의 네 가지 큰 경축일 가운데 하나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당일에는 각종 관등행사와 석존성탄절 기념식을 전국 700여 교당과 기관에서 거교적으로 봉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