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생활체육회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응급처치강사를 초빙해 일반과정 12시간을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인명구조 및 인명 구조를 위한 응급처치요원 4명을 확보하게 되었고 자동제세동기 1대를 보유하고 있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상처 및 골절 응급처치, 자동제세동기 조작 및 처치, 근육골격계 강의 등 12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돼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교육을 받은 김홍식 생활체육지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좋았다. 체육회 직원 모두가 위기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안전요원이 확보된 체육시설로 거듭 날수 있었다”며 “올해 으리 군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에는 많은 체육인들이 참가하게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숙지를 함으로서 응급처치가 필요한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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