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아빠와 아이들은 겨울이불 빨기, 엄마와 아이들은 실내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엄마들은 부추, 오이김치를 담고 자녀들은 장애우와 함께 손잡고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현재 가족자원봉사단은 아름다운 내 고장 가꾸기, 노인 및 장애인 시설방문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한마음 단합대회 등 한 달에 한번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내 자녀와 함께 활동을 하면서 서로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다”며 “요즘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 때문에 가족과 대화가 부족한테 이런 활동을 통해 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순창군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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