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는 자체서류심사와 지난 11일 발표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장류와 장수의 고을, 순창이미지에 걸맞는 전통한옥 공공건축물 보유 필요성, 신한옥형 공공건축물을 활용한 신개념 아동복지시설 체계 구축, 전국 최초 방축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과 연계 방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8억원을 지원 받게 돼 올해 7월에 착공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옥형 금과 공공어린이집은 한옥 보급의 확산 계기마련은 물론 호남정맥의 산기운과 붉은색 땅기운, 진응수의 물기운을 받는 금과면 방축마을의 정승판서가 나올 대혈이 있는 판서등(마을당산목)에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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