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황숙주 군수 주재로 건강, 식품,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교수와 전문가 10명, 건강장수사업소 직원 등 관계 공무원 26명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시티(CT)기반 힐빙단지 조성사업, 팔덕지 수변개발사업 및 동부권 농식품산업 육성사업 등 6개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박성진 원광대 교수는 “순창이 차세대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힐링산업은 현재 많은 지자체들이 추진하고 있지만, 순창군에서 건강에 좋은 음용온천수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컨텐츠 개발을 통해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순창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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