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현장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팔덕면 소재 강천산을 찾는  차량이 급증하여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교통안전교육을 펼쳤다. 경찰은 행락객 및 관광버스 운전기사등을 대상으로 음주측정은 물론 차량 내 가무행위금지, 난폭운전금지, 안전띠착용 등 현장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버스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동시 1~2대의 차량 1개조로 편성 출발토록해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운행하고 신호위반, 과속, 끼어들기 등 난폭운전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승객들에게는 “안전띠는 생명띠라는 점을 주시시키며 차량승차시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고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는 차량내에서 음주가무행위는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여성청소년계, 비행학생 선도프로그램 운영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 여성청소년계는 여름방학을 맞아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음주, 흡연 등으로 적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 내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체 선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찰서에서는 학생들의 집단 상담을 진행 후 강천산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4대악 예방 전단지 및 부채 나눠주기 등 홍보 봉사활동,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강천산 구장군 폭포까지 맨발 산책로 산책, 강천사 경내 정신 정화 명상, 계곡 물놀이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정서를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