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우체국(국장 김영균)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족 고국에 정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체국은 이번 행사기간에 결혼 이주여성들이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정이 담긴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군과 우체국은 결혼 이주여성 국제 운송비 지원사업의 하나로 국제우편 발송시 7% 요금할인 및 가구당 5만원의 국제운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우체국에서 마련한 생필품(라면 50박스)과 부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우체국은 ‘고국에 정보내기 사업’을 통하여 국가 간 교류확대와 다문화가족의 정착 및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료제공 : 순창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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