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등학교(교장 최필열) 운동장이 지난 24일 아이들의 전래놀이 체험 장소로 변신했다. 순창초학부모회(회장 김도경)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래놀이를 아이들이 체험하게 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이 아닌 전래놀이를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의 호응이 좋았다.
이날 학부모들은 운동장을 구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전래놀이를 시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명씩 조를 짜서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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