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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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 자료제공 : 순창경찰서
  • 승인 2014.11.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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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가 지난 20일 다문화이주여성가족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는 순창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정)가 공동주관하며 지난 2011년도부터 매년 김장철에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해 실시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종 전북지방경찰청장도 참석해 함께 김장을 담그며 다문화가족 정착지원에 애써온 서정선 정보경비계장을 표창했다.
전 청장은 “다문화가족이 사회에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경찰의 중요한 역할과 사명임을 인식하고 더욱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당티검(순창읍 남계ㆍ베트남 출신)씨는 “한국에 시집와 시부모님이 담가준 김치를 얻어먹기만 했는데 직접 김장을 해보니 시부모님께 정말 감사하고 다문화가족과 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철수 서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족정착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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