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지나면 잔액 소멸
2014년 전라북도 문화누리카드의 이용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2월 24일 발급을 시작한 문화누리카드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때까지 쓰지 못해 남는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ㆍ여행ㆍ스포츠관람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가맹점에는 문화누리카드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영화관과 일부 가맹점을 제외하고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때 잔액이 부족하면 현금이나 다른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올해 전북의 문화누리카드 발급예산은 33억9495만원으로 4만3150매에 해당되며 소진율은 81.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군 담당자는 “군에서는 5060만원 650매가 발급돼 85%의 소진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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