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구림향우회, 총회 평가 임원회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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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구림향우회, 총회 평가 임원회합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4.12.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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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구림면향우회(회장 우동식)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만나정에서 회장단, 집행부 임원, 원로고문 등 20여명이 참가해 지난 제21차 정기총회를 평가하며 향우회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이날 강성경 신임 청년회장과 우동식 회장 등은 선후배 향우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성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 우동식 회장은 “지난 일요일 제21차 정기총회에 300여 명의 향우가족들이 성원해 성황리에 마치게 된데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부족한 게 많지만 선배님들을 정중하게 모시고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향우회장으로서 약속한 세 가지 약속 실천을 재확인 했다. 한일권 원로고문, 박길용 고문, 심재열 부회장, 강효원 수석감사 등 향우들은 “지난 정기총회에서의 뜨거운 애향의 열정이 고향과 향우회 발전의 부싯돌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합치자”고 이구동성으로 다짐의 말을 했다. 이날 생돼지삼겹살 정식에 소주를 곁들인 만찬을 하면서 부녀회와 청년회가 활성화 되어야 향우회가 더욱 활성화된다며 건배하며 다짐했고, 오는 14일(일) 구림거북이산악회 남한산성 송년 산행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뜻있는 모임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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