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동지 팥죽 한 그릇 ...
상태바
뜨끈한 동지 팥죽 한 그릇 ...
  • 양귀중 정주기자
  • 승인 2014.12.25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22일,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날 붉은 팥죽을 쑤어 조상께 제사 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려 귀신을 쫓고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어 왔다. 동지팥죽은 새알심을 넣어 끓이는데 가족의 나이 수대로 넣어 끓이는 풍습이 있다. 그래서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이 전해 오고 있다. 동지팥죽을 나누어 먹으며 담소하시는 순화 1마을(관북) 어르신들의 미소가 행복해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