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에이스클럽 창립 10주년 기념식
상태바
동계에이스클럽 창립 10주년 기념식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5.02.06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창규 회장 취임, 시범ㆍ친목경기 펼쳐

동계에이스배드민턴클럽 창립 제10주년 기념식 및 제5ㆍ6대 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달 31일 동계초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사진)
손님맞이에 분주한 여성 회원들이 만든 떡국이 끓고, 복흥ㆍ순창ㆍ쌍치ㆍ열린ㆍ옥천ㆍ적성, 남원 춘향클럽 등 군내ㆍ외 배드민턴 동호인 70여명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김풍곤 2대 회장은 “가로등 불빛 아래서 배드민턴을 시작해 10여년의 시간을 함께 해온 동계에이스클럽”이라며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연혁을 보고했다. 클럽기 입장에 이어 유일용 고문과 이경원 이임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양연섭ㆍ이순철ㆍ정은경 회원에게는 우수회원상이 수여됐다.
이경원 이임회장은 “세탁소 앞에서 운동을 시작해 이제 열살, 소년기에서 청소년기로 들어가는 시점에 들어섰다. 좀 더 많은 회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창규 신임회장은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된 것은 유일용 고문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올해는 꼭 클럽기에 우승 휘장을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해를 이끌어갈 임원을 소개한 뒤 참석한 모두가 함께 “동계에이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점심을 먹고 정성진ㆍ차종현 코치와 강창희ㆍ이강근 에이(A)급 동호인 간 시범 경기로 2부 행사 문을 열었다. 경기 관람 후에는 급수별 배드민턴 경기 및 배구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