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규 씨, 은배부 2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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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규 씨, 은배부 2위 ‘수상’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5.02.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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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테니스연합회 랭킹시상식

노영규(40ㆍ순창테니스클럽ㆍ사진 왼쪽 세번째) 씨가 2014 전북테니스연합회 유공자 및 랭킹 시상식에서 은배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전라북도테니스연합회 유공자 및 랭킹 시상식에는 정희균 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시ㆍ군 테니스협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은배부 2위에 오른 노영규 씨는 1995년 대학시절 테니스에 입문해 전년도에 동배부 1위에 이어 이번에 은배부 2위에 이름을 올려 순창 테니스의 위상을 높였다. 각고의 노력 끝에 테니스 인이 말하는 ‘정점’인 금배부까지 오른 그는 지난해 우리 군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강호들을 꺾는 등 파란을 일으켰었다.
노 씨는 “이 자리를 빌려 그간 전북테니스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이 동호인 모두가 하나가 되는 테니스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 씨의 수상 소식에 양용수 순창테니스연합회장은 “끊임 없는 노력과 자기 관리로 영예를 안은 영규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 결성돼 전북 테니스 동호인간의 우애를 돈독히 해온 전북도테니스연합회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전북테니스 꿈나무 육성기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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