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취월장 ‘실력파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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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 ‘실력파 여성들’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5.03.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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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자, 김선아, 이정현 ‘우승’ … 임실군수배 오픈배드민턴대회

▲40대 비급 우승을 한 이정현(왼쪽)ㆍ김선아 조.
제1회 임실군수배 오픈 배드민턴대회에서 군내 배드민턴 동호인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자복식 40대 에이(A)급에 출전한 열린클럽 김은자ㆍ정영미 조와 40대 비(B)급에 출전한 순창클럽 김선아ㆍ이정현 조가 ‘우승’을 거뒀고 20~30대 에이급에 출전한 열린클럽 김미영ㆍ김슬기 조가 준우승을 했다.
지난달 29일 임실군민회관 외 2개소에서 열린 대회는 임실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임실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며 임실군, 임실군체육회, 전라북도배드민턴연합회가 후원했다. 연령 및 급수별로 남녀복식 총 24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우리 군에서는 여자복식 3개 조가 입상 명단에 올라 군내 배드민턴 여성 동호인들의 실력을 입증했다.
에이급에서 우승한 김은자 씨는 “최선을 다해 뛰어준 파트너와 음식을 준비해 기분 좋게 대회를 함께 다녀온 열린클럽 회원들에게 고맙다”면서 “바람이 있다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계속 있을 대회에 같이 배드민턴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참여하고 좋은 결과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비급에서 우승한 이정현 씨는 “파트너 선아한테 고맙다. 항상 기다렸다가 꼭 연습을 하고 가느라 고생 많았다”면서 “코치해 준 강상호 회장님, 응원해준 박애진 부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선아 씨는 “순창클럽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좋다. 좋은 분들과 앞으로도 즐겁게 운동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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