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어린이회 도예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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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어린이회 도예체험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5.07.15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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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도자기’ 만들며 ‘웃음꽃’

대상(주) 순창공장(공장장 이상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지난 11일, 청정원 어린이회와 학생을 대상으로 ‘청정원 어린이 도예체험’을 진행했다.(사진)
청정원 어린이회는 군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주기위해 대상 순창공장이 13년째 요리, 경제,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관에서 진행한 이번 도예체험에 참여한 어린이회원 45명은 흙을 주물러 접시를 만들고 전사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사기법은 만들어진 전사지를 재벌된 기물에 붙여 자기만의 생활자기를 만드는 과정이다. 이 체험은 도자기의 다양한 문양과 그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다.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이나 글씨를 도자기에 새겨 자신만의 개성 있는 소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체험 소재로 인기가 높다. 자신이 빚은 도자기가 구워져 완성품이 되면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청정원 어린회를 통해 대상 공장에서 마련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도자기체험도 재미있고 좋지만 서울 놀이시설 나들이 등도 시켜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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