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는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지 않은 곳이 많고, 청소년 등 젊은 세대들의 국가관 확립을 위해 태극기 게양운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회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 개천절 등 5대 국경일은 물론 태극기를 게양해야 할 기념일 등에 맞춰 국기게양 캠페인을 펼치고 나라사랑 국기사랑 활동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17일, 제헌절에 국기게양 활동을 펼친 김영배 노인회장은 “제헌절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법을 제정하고 공표한 날”이라며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젊은 세대에게 국경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헌절 국기 게양 활동은 노인회 11개 읍ㆍ면 분회를 포함하여 경로당 369개소에서 참여했으며, 많은 노인회원들이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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