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복흥중 총동문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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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복흥중 총동문회 ‘성황’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5.08.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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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8월 둘째 주 토요일로, 차기회장 6회 기수에서 선출키로

복흥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상규)가 지난 9일 모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날 총동문회에는 50여명의 동문들과 정우정 면민회장, 박종환 면장, 박봉주 서순창농협장 등이 참석해 선ㆍ후배 간의 우의를 다지고 모교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조정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김상규 동문회장은 “예년에 비해 참석인원이 적어 죄송한 마음”이라며 “동문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양만화 교장의 “동문과 교직원의 노력으로 좋은 여건에서 후배들이 공부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교무주임의 학교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복흥장학회(이사장 박용길)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장학금은 박용길 이사장이 설재귀 씨의 자녀인 설완석(서울대학교 1학년) 군에게 전달했다.
이날 동문회는 차기회장 선임의 건과 총동문회 일자 변경의 건에 대해 심의했고, 그 결과 차기회장은 6회 기수에서 정하기로 했다. 또, 총동문회 개최일자는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매년 8월 둘째 주 일요일에서 8월 둘째 주 토요일로 변경했다.
동문들은 동문회 총회일자가 변경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 동문회가 많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 후에는 김상규 회장의 부인이 직접 만든 자연산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고, 식사 후에는 기수별로 윷놀이를 함께하며 우의를 다졌다. 동문회 집행부에서는 준비한 농ㆍ특산물 60명분을 참석한 동문들에게 나눠주며 훈훈한 시간을 만들었다.
자료 : 조정희 사무국장ㆍ정기영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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