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으로 92일 … “과목별 핵심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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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으로 92일 … “과목별 핵심 정리하세요”
  • 자료제공 : 전라북도교육청
  • 승인 2015.08.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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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과목별 학습 방법을 안내했다.
지금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3학년 학생들에게 이 시기는 매우 중요하며, 수시 전략을 본격적으로 세워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수험생들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수준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에 전략적인 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점수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과목별 핵심 내용만이라도 완벽히 숙지하고 넘어간다는 자세로 꼼꼼히 공부해야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인드 컨트롤도 중요하다. 공부하기 전 책상 앞에 앉아 잘할 수 있다는 자기 암시를 하고, 수능 이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스스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태도가 훨씬 도움이 된다.

<국어>

국어 영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다른 세부영역에 비해 비중이 높은 독서와 문학에 대한 학습을 위해 좀 더 많은 지문과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좋다. 점수가 나오지 않는 영역이 자꾸 바뀌고 있다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부담은 있겠지만 국어의 이론과 개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EBS 수능연계교재를 반복적으로 복습하면서 궁금한 점이 나오면 바로 자료를 찾아 그때그때 정리해야 한다. 특히 문법 관련 개념 및 원리만큼은 꼼꼼하게 정리해서 고난도 문항에 대비해야 한다.

<수학>

수학 영역의 A/B 유형 선택은 자신이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의 지정영역과 B형 선택에 따른 가산점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최종 선택하여야 한다.
어려운 문제를 풀 때 다소 시간이 걸려도 고민해 보고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BS 교재를 통해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하면서 다른 교재 또는 문제들을 병행하여 고난도 문항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학 영역 시험 시간에 맞추어 문제를 푸는 연습을 시작해야 하고, 단순하게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오답 노트를 작성하면서 취약한 부분을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영어>

영어 영역은 쉬운 영어 출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만점을 받지 못하거나 한 두 문제만 틀리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등급을 받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실수를 최소화하는 학습방법이 매우 필요하다.
어휘력과 문장 구조 파악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자주 나오는 어휘를 정리하여 외우고, 어려운 어휘나 새로운 어휘는 문맥을 통해 파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고난도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추상적이고 사고력을 요하는 지문을 이해하는 연습이 좋다.

<사회탐구>

사회탐구 영역은 예년과 비슷하게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한국지리 순으로 수험생의 선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BS 교재에서 다룬 개념 및 자료를 직접 연계한 문항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EBS교재를 중심으로 개념 학습을 했다면 일부 고난도 문항을 제외하고는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여름 방학 동안에 부족한 개념, 원리 학습을 마무리하고, 도표나 그래프 등을 활용하는 자료 분석형 문항에 대비해야 한다.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비중이 높은 단원과 문항 유형 등을 미리 숙지해 두어야 한다.

<과학탐구>

과학탐구에서 그동안의 출제 경향을 보면 EBS교재에서 문항이나 자료를 직접 인용하기 보다는 자료를 변형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문제의 개념이나 유형의 해결 방법 등에 초점을 맞춰 준비해야 한다. 과학탐구 영역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자료 해석이 어려운 고난도 문항에 대비해야 한다. 따라서 교과 개념을 학습할 때, 표나 그래프 등의 자료를 유심히 살펴보고 자료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탐구영역은 가장 자신이 있는 과목 중, 선택 인원이 많은 과목을 선택하여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 하나 올해 입시요강을 살펴보면 수시전형에서는 탐구영역을 2개 과목 평균성적으로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탐구영역을 1개 과목 등급으로 지정한 대학도 많기 때문에 1개 과목이라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이제는 수능을 준비하는 동시에 수시 전략을 본격적으로 세워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9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계획을 세우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부를 대학별 학생부 산출 방법에 따라 환산 점수 산출 후 유불리를 분석하고, 대학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각종 서류 및 대학별고사 준비를 틈틈이 준비해야 한다. 다만 수시 전형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수능 준비를 소홀이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수시 입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전반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수시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면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도 필요하다. 곰도 100일을 참고 사람이 되었다는 신화를 상기하면서 100일 동안 철저히 계획을 세워 공부한다면 수능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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