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 15명은 재활용이 가능한 옷, 신발 등 가정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경제 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가계의 고통을 함께 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수집하여 다문화가족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눔 장터는 경제난을 극복하고 자원 재사용을 활성화하며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자봉센터는 올 한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연말에는 군내 불우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사랑 나눔 밑반찬 만들기 및 물품전달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자봉센터 관계자는 “집안에 쌓아놓은 버리기는 아까운 입지 않는 옷이나 판매 가능한 물품이 있으시면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063-653-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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