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충혼불멸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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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충혼불멸비 참배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5.10.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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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북지부(지부장 강봉준)와 순창지회(지회장 김점금) 회원 40여명은 지난 8일, 충혼불멸비(순창읍 남계리 소재)에 헌화 참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사진)
김점금 지회장은 “충혼불멸비는 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어 자라나는 학생 등 전후세대들의 호국안보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순창군을 찾아주신 도지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봉준 전북지부장은 “지난해부터 도내 14개 지부를 순회하며 충혼탑과 호국영령탑 등의 환경정화사업을 하고 어려운 회원 가족을 위로 격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순창 충혼불멸비는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을 추모하려고 1959년 11월 군민의 성금으로 건립한 후 1971년 6월 현충문을 중건했다. 군내 3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ㆍ유족회ㆍ미망인회)가 지난 2002-2003년에 걸쳐 현충문 보수공사, 조경수 식재, 진입로 포장 등 보수했고 2003년 국가보훈처가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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