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전주 갤러리 누벨 백
원로 작가 박남재(87ㆍ순창읍 출신) 화백의 작품이 오는 29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소재 갤러리 누벨 백에서 열린다.이번 작품 전시는 갤러리 누벨 백(관장 최영희)이 지난 2013년 전북화단 최초로 ‘제58회 대한민국 예술원상(미술 부문)’을 수상한 박 화백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초대전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박남재 화백은 서울대 미술대학 조소과를 중퇴, 조선대 미술과를 졸업했다. 원광대 미술대학 교수 및 학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예술원상·순창군민의장·전라북도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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