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평택우체국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을 계기로 갖게 된 이번 훈련은 영업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제상황에 근접하게 이루어졌고, 군내 일부 우체국장들이 참관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무장 강도들이 총으로 위협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침입한 상태에서 직원들이 전화기를 통한 ‘한달음서비스’와 비상벨 버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시험하고, 시간 지연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 등을 연출했다.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번 모의훈련에서 청원경찰은 강도의 인상착의를 놓치지 않고 메모하는 훈련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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