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자활센터 후원자들이 후원금을 모아 진행하는 어르신 나들이행사는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어르신들과 자활센터 실무자, 후원운영위원, 자원봉사자, 요양보호사 등 총 62명이 부안 격포항 유람선을 타고, 부안 원숭이학교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나들이 하는 것이 어려운데 자활센터 후원회에서 나들이를 준비해줘 고맙다”면서 “해마다 나들이 하는 날이 다가오면 마음이 즐거워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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