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고 청소년봉사단은 1일 30여명씩 총 4회에 걸쳐 120여명이 참가해 군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2세대에 연탄 3,600장을 구슬땀을 흘리며 배달했다.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7일에는 순창읍 복실길ㆍ백산길ㆍ순창11길 소재 3세대에, 24일 오전에는 풍산 안곡길, 금과 호치길, 팔덕 강천로 소재 3세대에, 25일 오후에는 동계 관전길ㆍ동계2길, 순창 남산길 소재 3세대와 순창읍 남계로ㆍ양지길ㆍ순창4길 소재 3세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과 훈훈한 마음까지 함께 배달하였다.
사흘 동안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봉사단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보람된 봉사활동이며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전달되는 연탄배달은 참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다”며 “다음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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