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네 사람씩 팀을 구성해 3개 팀이 군내 유원지와 불법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장소에 ‘깨끗한 환경 함께 만듭시다’, ‘쓰레기 불법 투기는 안돼요’, ‘아름다운 자연 함께 가꿔요’ 등의 문구가 적힌 게시물을 설치했다.
게시물을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린 이인식 회원은 “주변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나 음식물을 함부로 버리는 것을 가끔 볼 수 있었다”며 “공익적인 문구가 적힌 게시물들을 보고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청정지역 순창을 가꾸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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