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박일호ㆍ농업 서상철ㆍ문화 양걸희ㆍ애향 황의옥ㆍ체육 최홍석 씨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지난달 30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렸다.사회 각 분야에서 군정 발전 공로가 큰 군민과 향우를 대상으로 선정해 공익부문 박일호(유등 오교1길)ㆍ농업부문 서상철(유등 유천길)ㆍ문화부문 양걸희(금과 담순로)ㆍ애향부문 황의옥(전주 완산구)ㆍ체육부문 최홍석(순창읍 오교1길)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일호 씨는 2003년부터 11년이 넘게 고뱅이농악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건전한 놀이문화 육성으로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상철 씨는 유등면 친환경 벼 생산에 적극적이며 특화작목인 블랙커런트, 블루베리 등의 보급에 선두적 역할을 하며 농가소득증대에 기여를 인정했다.
양걸희 씨는 금과 들소리보존회 사무국장으로 들소리 보존 공헌 및 지역문화 홍보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됐다.
애향부문 황의옥 씨는 동계 주월마을 출신으로 청소년 선도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섰고, 특히 면민회와 고향 마을을 후원ㆍ격려하고 참여하는 등 귀감이 됐다.
최홍석 씨는 풋살연합회장, 테니스연합회 심판이사, 씨름연합회 경기이사, 육상연합회 전무이사 등 통합체육회 이사 및 운영위원을 역임하며 군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확대와 엘리트 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