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테니스클럽이 지난 15일 팔덕면 소재 구룡가든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총회에는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김학봉 회장, 김경호 부회장, 박상열 총무, 박은경 재무가 각각 선출돼 2016년도 임원진을 꾸렸다.
이임한 정종훈 회장은 “열악한 운동장 여건 속에서도 회장 임기동안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회원 간의 유대강화와 건강증진에 노력하여준 전 회원에게 무한한 감사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상조테니스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봉 취임회장은 “그동안 수고해 주신 정종훈 회장 및 임원진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클럽이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은 내년 1월 15일 월례대회에서 이ㆍ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