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배 전북 동호인테니스대회
상태바
순창배 전북 동호인테니스대회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5.12.17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회 순창배 전라북도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공설운동장 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전북 테니스 강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 은배부, 동배부 나뉘어 전북 테니스 동호인 180여 팀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다.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은 64강부터 토너먼트방식으로 치러졌다. 순창 테니스 동호인들은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가늠하고, 기량을 향상시켜 큰 대회 진출 가능성을 미리 측정한 것으로 보인다.
양용수 군 테니스연합회장은 “순창에서 이 같은 대회가 자주 열려야 군 테니스발전은 물론 전북 테니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테니스에 대한 열정만으로 대회에 자주 출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에서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려야 테니스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우리군 테니스 동호인들은 많은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등 순창군 테니스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