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양준섭)이 지난 23일 동계면내 다문화가족 12가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이 동계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역할을 담당하게 하며 일부 주민들의 편견을 없애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남 동계면장도 참석해 다문화가족과 동계농협, 행정이 지역 발전을 위해 동참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양준섭 조합장은 “앞으로도 행정과 함께 지역내 다문화가족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며 아름답고 건전한 지역문화 형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