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떡국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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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떡국봉사’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6.01.21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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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 새마을 남ㆍ여 지도자협의회(회장 최수복ㆍ부녀회장 권정자)가 지난 19일 면내 노인회관 복지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펼쳤다.(사진)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어르신들 대접하기 위해 떡국과 과일 등을 준비했고, 150여명의 면내 어르신들은 준비된 떡국과 다양한 음식을 드시며 새해 인사를 나누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10여년 넘게 떡국봉사를 해온 새마을협의회는 더 많은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해 쌍치 장날 행사를 계획했지만 갑작스러운 폭설로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워했다.
최수복 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해서 약소하지만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랬다”며 “애쓴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같이 봉사하면 더욱 보람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는 쌍치새마을협의회가 지난해 장류축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준비했다. 새마을협의회는 면내 코스모스길 조성, 어르신 목욕봉사,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 추령천변 클린순창 가꾸기 사업 등을 펼치며 그 수익금으로도 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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