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용원 이사장 선출
동계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용술)은 지난 4일, 동계 주민종합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오후 1시 30분에 시작한 이날 총회에는 2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기념식, 총회, 경품추첨 순으로 전개됐다.
이용술 이사장은 “지난 해 우리 신협은 조합원 1351명을 돌파하고 자산 90억여원을 달성했고, 출자금 배당 2.1%, 자기자본적립금 80%를 적립했고, 연속 흑자경영을 했다”며 “동계신협이 지역의 모범적인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건실한 자산 성장과 수익 성장으로 지역사회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우수조합원 시상과 장학금 전달을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5 회계년도 감사보고서ㆍ결산보고서 승인, 2015회계년도 이익잉여금처분(안), 2016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및 정관부속서 임원 선거규약 일부개정 안건 등을 처리하고 임원선출을 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4년이며, △이사장 이용원 △부이사장 최승기 △이사 박명근ㆍ최병호ㆍ양종선 △감사 황인수ㆍ이창규 씨다. 우수 조합원상 수상자는 정봉현(신흥리), 양갑순(장항리), 이양선(현포리), 유명숙(현포리), 이강춘(수장리) 씨이고, 장학생은 한재혁(중3), 정화영(고2), 김은진(전주대2), 이유림(전남대1), 김동화(군장대2), 정다운(동신대1), 정완오(전북대2)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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