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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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정기총회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6.02.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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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설재천) 제62차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향토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총회는 금고 재적회원 2738명 가운데 403명이 참석해(오전 10시 46분 기준) 새마을금고법 13조 1항에 의거 151명 이상이 출석해 성원됐다.
총회는 전차회의록 낭독, 주요 업무보고, 외부회계감사보고, 감사보고, 2015년도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 승인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안,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 개정안 등 부의 안건을 심의하고 기타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5년도 새마을금고 자산총액은 534억3371만3000원으로 전기보다 16억6279만5000원이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8675만850원을 거둔 2015년도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안은 원안 의결됐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는 6억4800만원의 손실을 봤으나 올해는 법인세 차감전 당기순이익 약 1억1000만원을 거둬 회원들에게 2%를 배당을 하게 됐다”며 “배당금은 3월말까지 현금배당으로 지급해, 회원들의 출자금 계좌로 원가 배당된다”고 알렸다.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안과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 개정안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정관개정에 따라 비상근이었던 이사장은 상근 이사장으로 전환됐다.
설재천 이사장은 “손실금을 정비하고 회원들에게 떳떳한 모습으로 총회에 서기위해 1년 동안 열심히 발로 뛰었다”며 “2016년에는 더 열심히 노력해 회원 및 지역주민에 대한 질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진형남ㆍ신향순ㆍ홍원의ㆍ박동수 회원이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했다며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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