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섭 순창읍 백야이장
붉게 저녁노을 지면 대나무 숲 산새 들새
제 목소리 내어 노래합니다.
고향 떠난 옛 연인 생각에 잠 못 이루며
행여 고향 올까 기다립니다.
몰래 밤마다 만났던 물레방앗
아스라한 지난날이 그립고 그립습니다.
못 잊을 사람처럼 내 맘에 간직하고 싶은
고향은 영원히 지키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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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저녁노을 지면 대나무 숲 산새 들새
제 목소리 내어 노래합니다.
고향 떠난 옛 연인 생각에 잠 못 이루며
행여 고향 올까 기다립니다.
몰래 밤마다 만났던 물레방앗
아스라한 지난날이 그립고 그립습니다.
못 잊을 사람처럼 내 맘에 간직하고 싶은
고향은 영원히 지키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