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 (구림 통안 출신)
우리는
서로가 좋아서
그냥
둘이서 하나가 되었어요
세월은
살같이 흐르고
마음은
바람처럼 사라져
우리는
서로가 싫어서
그냥
하나가 다시 둘이 되었어요
좋아서 싫어서가
만남과 이별로
우리는 지금
그냥 그렇게
잘 살아가고 있어요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는
서로가 좋아서
그냥
둘이서 하나가 되었어요
세월은
살같이 흐르고
마음은
바람처럼 사라져
우리는
서로가 싫어서
그냥
하나가 다시 둘이 되었어요
좋아서 싫어서가
만남과 이별로
우리는 지금
그냥 그렇게
잘 살아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