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돌 ‘순총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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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돌 ‘순총회’ 정기총회 성료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6.03.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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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군향우회총무단 순총회(회장 공동주)는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소재 레노블랑쉬 뷔페홀 별실에서 회원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맞이 제1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고향을 출발한 김진문 2대회장, 양규근(팔덕), 정기영(복흥) 회원이 상경해 총무단 가족들과 만나 고향소식도 전하는 반가운 시간도 가졌다. 이날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용윤 재경군향우회 수석부회장과 이기남(금과)ㆍ박기수(복흥)ㆍ이창선(유등)ㆍ이승윤(인계) 향우회장을 비롯한 읍면향우회장단, 양상남 군부녀회 수석부회장과 읍면부녀회장단, 군청년회 연상표ㆍ김광진(전) 청년회장, 김영진 감사, 복창근 사무처장, 재경제일고동문회 임순덕 총무 등 내빈 여러분이 11개 읍면 전 현직 총무단 가족들과 함께했다.
향우밴드의 팡파르가 성동 원두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김종선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는 김형수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전 배포된 회의 자료에 따른 김형수 총무의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와 박종해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아울러 그동안 총무단 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김성국(전 쌍치향우회장)과 정기영(복흥총무), 신오순(카카오그룹 운영자) 회원에게 전회원의 뜻을 담은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공동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언제나 바쁜 일상생활을 뒤로하고 오늘도 이렇게 뜻 깊은 총무단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먼저 감사와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정기총회를 계기로 더욱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고향과 향우회 발전에 우리 총무단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향우회의 원동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봉사하자”고 인사 했다.
축사에 나선 이용윤 군향 수석부회장은 “지금 고향에는 매화꽃이 피고 하늘과 땅이 온통 꽃피는 이렇게 좋은날 총무단 제12차 정기총회 개최를 큰 박수로 축하 한다”며 “지금까지 애써준 역대 회장단과 총무단 가족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오늘의 든든한 향우회가 건재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고윤석 초대회장은 “올해로 총무단 창립 22주년을 맞아 지난동안 군향우회 11개 읍면향우회 살림을 맡아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 여러분과 내조해준 사모님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인사했다.
연상표 군청년회장은 “총무단 여러분을 볼 때마다 항상 존경스럽다”며 “내 가정과 내 하는 일도 있는데 고향과 선후배 향우여러분들을 위해 언제나 내 일처럼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아왔다”면서 “그렇게 하기가 쉬운 일은 아닌데 그 뜨거운 봉사정신을 평소 우리 청년향우들이 높이 존경해왔고 우리 재경향우회의 미래인 순창 청년들이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부 연회에서는 홍순이, 오유란, 박준 인기가수가 출연해 회원들은 신나는 노랫가락과 춤사위를 뽐내는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고, 오는 4월 24일 개최되는 재경군청년회 체육대회를 후원하는 우리 총무단이 힘을 보태자며 뜻 깊은 정기총회를 마쳤다. 이날 총회를 위해 김성국(전 쌍치회장) 기념타월, 김광진(전 군청년회장) 한방파스 100개, 정기영(복흥총무) 담금주 6병을 협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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