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양준섭)이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과 도ㆍ농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사진)
최현규 동계농협 직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양 농협의 조합장 및 임직원, 품목별 작목반장, 황숙주 군수, 김용남 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도시와 농촌 교류 촉진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남서울농협과 동계농협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업증대를 다짐했다.
양준섭 조합장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동계와 남서울농협이 도ㆍ농상생의 인연을 맺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도시와 농촌간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자매결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용승 남서울농협조합장은 “앞으로 동계농협과 남서울농협이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ㆍ농 상생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