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 생존권 위해 총선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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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 생존권 위해 총선투쟁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6.03.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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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민중총궐기 전북대회

▲총선승리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노동개악 저지를 외치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5차 민중총궐기 전북대회 겸 총선투쟁 승리 범국민대회가 지난 26일 전주 세이브존 앞에서 열렸다.
전농 전북도연맹과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이 주최한 이날 범국민대회에는 노동자, 농민, 시민사회단체 등 700여명이 참가해 정권의 무능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고 탄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순창군농민회 회원 1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총선이 시행되는 해이지만 보수 3당은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둘러싼 이전투구에 여념이 없고 정책 대결은 실종된 지 오래다. 노동개악 분쇄, 공공성 확대, 평화적 생존권 쟁취를 위해 총선투쟁을 전조직적으로 전개하고 노동개악 추진 세력을 심판하는 총선투쟁,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투쟁 등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범국민대회에서는 도내 선거에 출마한 민중후보들을 소개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세이브존에서 풍남문광장까지 행진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원, 여당을 조소하는 몸짓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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