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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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6.03.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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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새마을운동 … 농촌 환경 개선 목적

제4회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이 지난 23일 순창읍 일품공원에서 열렸다.(사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은 농촌환경 개선 운동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 제고와 지역과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적인 농촌 환경 개선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도 불린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 1000여명을 비롯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홍윤식 행자부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 외부 고위 인사들이 두루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ㆍ식품부와 행자부는 영농폐기물 수거, 마을가꾸기 등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확산하고 마을주민, 기업체, 민간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에 참여하도록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ㆍ식품부는 농촌생활환경 개선운동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행자부에서 진행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공원, 유원지,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의 청소, 꽃가꾸기 등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관리하는 사업)등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걸희 군 새마을운동협의회장과 지미라 클린순창핵심리더 회장이 사회단체 일원으로서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갈 깨끗한 지역을 물려줘야 한다며 생활쓰레기 영농 폐자재의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클린순창 만들기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사회단체 결의문을 낭독했다.
발대식을 마친 두 장관은 농촌마을리모델링 시범사업 지구로 지정된 금과면 방축마을을 방문해 밭두렁 폐비닐 수거와 꽃잔디 등 화초류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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