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배 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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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배 배드민턴대회 ‘성료’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6.04.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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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ㆍ이강근(옥천), 김미영ㆍ김은자(열린) ‘우승’

제1회 엠지(MG)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
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설재천)와 순창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서순석)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남, 여복 45세 전후로 나누어 에이(A), 비(B), 씨(C), 디(D)급과 초심 경기에 130여 동호인이 참가했다. 오후 2시 순창초 댄스동아리 페어리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개회식에는 박도형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황숙주 군수 등이 참석했다. 배드민턴라켓, 자전거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된 경품 추첨도 이어져 동호인들의 환호를 받았다. 대회장 한편에서는 새마을금고 직원과 좀도리봉사단원들이 참가자들에게 음료와 떡을 나누기도 했다.
군내에서 열린 올해 첫 대회.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경쟁했다. 특히 초급 경기는 각 클럽 소속 회원들을 응원하는 열기 속에 치러졌다. 남자복식 45세 전 초급에서 1위를 차지한 권은택(열린클럽) 씨는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며 “함께 열심히 뛰어준 파트너에게 고맙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설재천 이사장은 “순창군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앞으로 순창군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1ㆍ2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복식 ▲45세 전 △에이급 1위 강창희ㆍ이강근(옥천) 2위 서순석ㆍ송경석(순창) △비급 1위 윤덕환ㆍ임태남(열린) △씨급 1위 조재복ㆍ조재원(옥천) 2위 김용주ㆍ서귀복(복흥) △디급 1위 김영범ㆍ박종법(순창) 2위 강신환ㆍ설재현(옥천) △초급 1위 권은택ㆍ최병희(열린) 2위 권정택ㆍ김인호(옥천) ▲45세 후 △씨급 1위 김성일ㆍ이상근(복흥) 2위 이경원ㆍ장창규(동계)
□여자복식 ▲45세 전 △에이급 1위 김미영ㆍ김은자(열린) 2위 김선아ㆍ이정현(순창) △씨급 1위 고지현ㆍ황연주(순창) 2위 김영주ㆍ박민선(순창) △디급 1위 김경미ㆍ유명숙(순창) 2위 권금희ㆍ전보덕(복흥) △초급 1위 박여주ㆍ정진아(옥천) 2위 권지영ㆍ김정임(열린) ▲45세 후 씨급 1위 김선경ㆍ최현숙(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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