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복실 출신, 전주완산소방서장
순창읍 복실 출신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이 ‘초아의 봉사대상’으로 받은 상금을 모교에 기탁했다.(사진)제 서장은 지난 2월 23일 국제로타리3670지구와 전주방송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초아의 봉사대상 ‘공익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받은 상금을 지난달 30일 모교인 순창초등학교(62회)와 순창북중학교(9회), 순창고등학교(10회)를 차례로 방문해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제 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공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순창군 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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