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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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 순창농업협동조합
  • 승인 2016.04.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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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돕기ㆍ환경정비도 펼쳐

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식)은 지난 11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고향주부모임(회장 박미숙) 회원 및 농가주부모임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 및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각종 영농자재의 신속한 공급을 통해 영농자재 민원 제로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대식 조합장은 “오늘 영농지원 발대식을 계기로 노령화, 부녀화 되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신속한 자재 공급을 통한 풍년 농사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박미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회원님이 자랑스럽다”며 “올해도 지역경제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언제라도 달려가자”고 인사했다.
발대식 후 참석자들은 유등 한 농가를 찾아 3시간여 동안 블랙커런트 800평의 퇴비 덮기 일손 돕기를 했다. 농가는 “우리 부부 둘이서 2주 정도 일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도와줘서 한결 일이 수월해졌다. 정말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농가 일손 돕기 후에도 광주대구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대정 마을까지 쓰레기 줍기를 하며 거리 질서 확립에도 힘썼다.
강영규 지도상무는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몸소 체험한바, 특히 담배꽁초가 이렇게 많이 버려져 있을 줄 몰랐다”며 “군민의 의식수준을 위해서라도 쓰레기는 꼭 쓰레기통에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협과 고향주부모임에서는 오늘 거리질서 확립을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월 1회 실시하여 군의 도시환경 정비에도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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