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농협에서는 지난해 1만장의 벼 육묘를 키웠다. 올해는 싹틔우기 4만3000장, 13일묘 1만장, 20일묘 2만2000장 등 총 7만5000장을 키우고 있어 지난해보다 7배 가량 증가해 전 직원들이 휴일 없이 나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구림농협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라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시작한 벼 육묘사업이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 금년도에 육묘장 200평과 녹화장 200평을 증설하는 등 조합원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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