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호남향우회 정기총회
지난달 30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소재 인천호남향우회 본회 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인천호남향우회(회장 허영) 제53차 정기총회에서 인천순창향우회 김원근 회장이 인천시장상, 원세창 사무총장이 전북도지사상, 김명희 부회장이 순창군수상을 받았다.인천순창향우회 제45차 정기총회를 이틀 전에 마친 이날 김원근 인천순창향우회장 및 수상자들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순창 향우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김원근 향우회장은 “인천에 거주하고 계시는 순창향우가족들이 받아야 할 상을 회장인 제가 대표로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 항상 순창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 왔지만 앞으로도 고향과 인천순창향우회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세창 사무총장은 “인천에서 인하대학 재학 시절에 향우회와 인연을 맺은 지 어언 30여년이 되었다. 앞으로도 순창향우회는 물론이고 호남향우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경제활동 영역에서 도움을 드리는 가교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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