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ㆍ인명구조 활동 탁월
상태바
화재진압ㆍ인명구조 활동 탁월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0.12.23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성준 ‘영웅소방관’선정

순창119안전센터 박성준(사진ㆍ40) 소방관이 2010년 올해의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에스오일(S-oil)과 한국사회복지협희회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영웅소방관’ 수상은 사회공헌 활동인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2006년부터 전국 3만3000여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치열한 공적심사를 통해 매년 8명의 영웅을 선발해 표창과 격려금을 전달해 왔다.

박 소방관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이 있는 공수특전 하사관 출신으로 지난 2002년 9월 119구조대원으로 임용되어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를 거쳐 현재는 남원소방서 순창119안전센터에서 구조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잠수강사와 119 인명구조견 핸들러 등 다양한 전문자격증을 소지했고 지역내 각종 재해ㆍ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8년여 소방관으로 근무하면서 350여건의 크고 작은 화재에 출동하여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화재진압과 구조 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공로가 인정되었다.

각종 재난사고 인명구조 유공도 인정됐다. 지난 2008년 9월 16일 지리산에서 응급환자를 헬기를 요청 안전하게 구례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일 등 산악사고에서의 인명구조 공로와 2007년 5월 23일 순천매산중학교 학생 35명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계곡 아래로 추락한 지리산 노고단 사고현장에서 유관기관 지원요청 및 신속한 구조 활동을 벌이는 등 각종 교통사고 현장에서 탁월한 인명구조 활동이 인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