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현재 군내 경로당 조명시설이 형광등, 백열등으로 되어 있어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들이 생활하기 불편하고 전력 소비도 많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총 2억 700만원을 투자하며 최근 쌍치·복흥면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임을 감안해 사업도 최대한 빨리 추진한다. 금과·팔덕면은 9월까지, 순창·인계·풍산·구림면은 10월까지, 동계·적성·유등면은 11월 말까지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엘이디 조명 교체로 연간 44%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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