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청년회의소(회장 김기열)는 장승필 직전회장(현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을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지구회장에 추대했다.
순창청년회의소는 지난 5일 ‘2017년도 전북지구 제이씨(JC) 지구회장 후보 장승필 회우 추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 및 특우회원과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순창청년회의소 출신으로 전북지구 회장에 추대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기열 회장은 추대사를 통해 “장승필 회우가 순창청년회의소 40년 역사에서 최초로 전북지구 회장으로 추대됐다”며 “무한한 축하와 함께 전북지구청년회의소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순창의 명예를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장승필 직전회장은 “4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에 순창에서 최초로 지구회장에 추대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순창청년회의소의 한 회원으로서 전라북도에서 순창청년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북지구 회장 선출은 조만간 열릴 전북지구청년회의소 임시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