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 2016 경제리더 ‘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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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2016 경제리더 ‘ 대상'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6.10.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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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상…군 단위 문화지수 10위권 ‘평가’ 받아

황숙주 군수가 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 미래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제이티비시(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 시상식이 지난 14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7회째다.
이코노미스트는 “황 군수는 군민 문화 향유 기반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순창을 전국 군 단위 문화지수 10위권 안으로 향상시키고, 인구 감소로 과소화 되는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예산 3000억원 달성, 관광객 300만명 유치, 인구 3만명 유지’라는 ‘3·3·3’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발표했다.
특히 “최근 전통발효문화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돼 100억원을 확보하고 참살이 발효마을 등을 통해 2016년까지 630억원을 투자하는 장기 비전을 제시해 순창 발전의 큰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발효산업을 이끌 양대 축으로 장류의 소스 산업화를 추진 중이며 지난해 처음 시도된 순창 세계소스박람회를 통해 장류산업의 시장 확대에 중요한 기반을 닦은 공로를 인정했다”고 전해졌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은 농업을 기반으로 한 인구 3만의 농촌지역이다”며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와 순창만의 특화된 사업 추진이 절실한 실정으로 장류산업 일대 혁신과 친환경 농업 등에 미래 성장기반을 열심히 닦은 점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숙주 군수는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시상식에는 장류축제 기간이어서 양동엽 기획실장이 대신 참석했다.
이코노미스트가 국내 기업ㆍ기관 및 자치단체 경영자를 대상으로 선정한 ‘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은 혁신경영ㆍ인재경영ㆍ미래경영ㆍ지속가능경영ㆍ투명경영ㆍ사회책임경영ㆍ가치경영ㆍ상생경영ㆍ글로벌경영ㆍ알앤디(R&D)경영ㆍ창조경제경영 등 총 11개 부문에서 35명의 경영자를 선정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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